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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⑯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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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카와 요시하루(YOSHIHARU MAEKAWA)
후쿠이현 출생
​ 1955-
【작품에 관하여】
옥외에 조각을 두는 경우, 팽각을 성립시키는 요소를 작품 안에서만 구성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나 탐경을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 구성시켜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 작품에 대해서도, 환경에 대해서도, 보다 풍부한 스케일감과 질을 낳는 방법이 없는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은 밖에 나타나는 형태로부터, 그 안쪽에 있는 것을 찾는 것입니다만, 어쨌든 자신을 응시하는 매개물로서 제작했습니다.

 

【제작】'94 요 네코 조각 심포지엄
【회기】1994
년 7월 16 일~8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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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요나코 조각 심포지엄을 마치고】

요나고의 여러분, 심포지엄중은 몹시 신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포지엄 관계자의 뜨거운 생각이 한결같이 느껴졌고, 또 첫 외국인 조각가도 섞어서 여러 가지 의미를 보낼 수 있었던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감정이 넘치는 풍부한 마을에 살기를 바란다. 그것을 어떻게 실현하면 좋을까라고 생각하면, 저것도 좋다, 이것도 좋다, 저것도 아칸, 이것도 아칸과 고민은 붙지 않습니다.

요나고의 심포지엄은 올해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심포지엄을 마치고, 향후 어떻게 마을 만들기를 전개해 나갈 것인가, 요나고시의 유배를 기대해, 요나고 특유의 발전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전 유럽과 아프리카에 머물렀을 때 많은 문화와 생활 습관을 알고, 각각에 인간이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같은 인간이 이 정도의 폭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감심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번 요나고에서 한 명의 독일인 조각가와 함께 일을 할 기회를 얻고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는 일본인으로서 일방적인 견해, 사고 방법에 가까워 경향이 있습니다만, 우리 개인에 내재하는 정신 의 폭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점, 다른 사고로, 스스로의 행위를 재검토하는 곳에 해결의 조도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면서도, 또 요나고에서 신세를 낸 사람들 떠올라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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